신용대출 금리 비교, 은행 간 3.43%p 벌어집니다
신용대출 금리를 금융감독원 공시 기준으로 47개 비교했습니다. 은행 평균금리는 4.57%부터 11.57%까지, 카드론은 14.74%까지 올라갑니다. 3,000만원 기준 이자를 계산했습니다.

신용대출 금리는 은행별로 얼마나 차이가 나나요?
금융감독원 2026년 8월 공시 기준으로 은행 일반신용대출의 평균금리는 연 4.60%에서 연 11.20%까지 분포하고, 중위값은 연 6.07%입니다. 마이너스한도대출은 연 4.57%에서 연 11.57%, 중위값 연 5.99%입니다. 3,000만원을 빌릴 때 연 4.57%면 연 이자가 1,371,000원, 연 8.00%면 2,400,000원으로 1,029,000원 차이가 납니다.
핵심 수치
| 항목 | 값 | 출처 |
|---|---|---|
| 마이너스한도대출 최저 평균금리 | 연 4.57% |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 개인신용대출 (API) |
| 일반신용대출 중위 평균금리 | 연 6.07% |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 개인신용대출 (API) |
| 장기카드대출 최고 평균금리 | 연 14.74% |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 개인신용대출 (API) |
| 비교한 상품 수 | 47개 |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 개인신용대출 (API) |
신용대출 금리는 담보가 없어 개인의 신용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그래서 “몇 퍼센트인가”에 하나의 답이 없습니다. 금융감독원 공시 데이터로 은행 상품 47개의 평균금리를 비교했습니다.
유형별 평균금리는 이렇게 나뉩니다
개인신용대출은 담보 없이 신용만으로 받는 대출입니다. 공시는 상품 유형을 세 갈래로 나눕니다. 2026년 8월 공시 기준으로 은행 19곳의 상품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유형 | 상품 수 | 평균금리 범위 | 중위값 |
|---|---|---|---|
| 일반신용대출 | 19건 | 4.60% ~ 11.20% | 6.07% |
| 마이너스한도대출 | 19건 | 4.57% ~ 11.57% | 5.99% |
| 장기카드대출(카드론) | 9건 | 최고 14.74% | — |
출처: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2026년 8월 공시, 2026년 8월 24일 확인)
중위값을 보면 일반신용대출 6.07%, 마이너스한도대출 5.99%로 비슷합니다. 그런데 최고값은 둘 다 11%를 넘습니다. 평균보다 분포의 폭이 더 중요한 정보입니다.
공시에 나오는 값은 그 은행이 실제로 취급한 대출의 평균입니다. 그래서 저신용자를 많이 받는 은행은 평균이 올라가고, 고신용자만 받는 은행은 내려갑니다. 평균이 낮다는 것이 곧 “나에게 싸다”를 뜻하지 않습니다.
일반신용대출 낮은 순 8곳
| 은행 | 상품명 | 평균금리 | 평가사 |
|---|---|---|---|
| 국민은행 | 일반신용대출 | 4.60% | KCB |
| 제주은행 | 개인신용대출 | 4.92% | NICE |
| 수협은행 | 개인신용대출 | 4.93% | KCB |
| 부산은행 | ONE신용대출 | 5.24% | KCB |
| 중소기업은행 | 일반신용 대출 | 5.51% | NICE |
| 농협은행 | 가계신용대출(일반) | 5.72% | KCB |
| 토스뱅크 | 토스뱅크 신용대출 | 5.76% | KCB |
| 카카오뱅크 | 일반신용대출 | 5.83% | KCB |
반대쪽 끝에는 광주은행 8.06%, 한국산업은행 8.06%, 전북은행 11.20%가 있습니다.
평가사 열도 함께 보세요. 은행마다 참고하는 신용평가사가 다릅니다. KCB와 NICE는 같은 사람에게 다른 점수를 주므로, 한 곳에서 점수가 낮았다고 다른 은행에서도 같다고 볼 수 없습니다. 이 구조는 신용점수가 회사마다 다른 이유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3,000만원이면 연 이자가 1,029,000원 벌어집니다
금리를 금액으로 바꿔 보겠습니다. 3,000만원을 1년간 쓸 때 이자만 계산한 값입니다.
| 평균금리 | 연 이자 | 월 이자 |
|---|---|---|
| 연 4.57% | 1,371,000원 | 114,250원 |
| 연 5.72% | 1,716,000원 | 143,000원 |
| 연 8.00% | 2,400,000원 | 200,000원 |
| 연 14.74% | 4,422,000원 | 368,500원 |
계산식은 연 이자 = 대출금 × 연이율입니다.
최저 4.57%와 8.00%의 차이는 연 1,029,000원입니다. 3.43%p 차이가 이만큼의 금액으로 나타납니다. 카드론 최고 수준인 14.74%와 비교하면 연 3,051,000원 차이입니다.
카드론은 같은 표에 놓고 비교하면 안 됩니다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의 최고 평균금리는 14.74%입니다. 은행 신용대출 최저인 4.57%와 비교하면 세 배가 넘습니다.
다만 이 둘은 심사 기준과 실행 속도가 다릅니다. 카드론은 별도 심사 없이 빠르게 나오는 대신 금리가 높습니다. 급할 때 쓰는 수단이고, 금리만 보고 고르는 상품이 아닙니다.
공시에서 카드론이 9건뿐인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카드론을 취급하는 은행 자체가 적고, 대부분은 카드사 상품입니다. 이 표는 은행권만 담고 있으므로 카드사 카드론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여기서 실질적인 판단 기준이 하나 나옵니다. 카드론을 쓰고 있다면 은행 신용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지 먼저 확인하는 편이 낫습니다. 금리 차이가 연 3,051,000원 규모라면 시간을 들일 이유가 충분합니다.
신용점수 구간별 금리는 이 글에 없습니다
공시 데이터에는 신용점수 구간별 금리가 함께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각 항목이 어느 점수 구간에 해당하는지를 공식 문서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구간 라벨을 추측해서 붙이면 “701~800점은 몇 퍼센트”라는 틀린 정보가 됩니다. 그래서 이 글은 평균금리만 씁니다. 본인 점수 구간의 금리는 위 공시 화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화면에는 구간이 라벨과 함께 표시됩니다.
알아볼 때 확인할 것
- 평균금리는 참고값입니다. 본인에게 적용될 금리는 신용점수와 소득으로 결정됩니다
- 은행마다 참고하는 평가사(KCB·NICE)가 다릅니다. 한 곳에서 거절돼도 다른 곳은 다를 수 있습니다
- 마이너스한도대출은 쓴 만큼만 이자가 붙습니다. 한도를 다 쓰지 않는다면 유리할 수 있습니다
- 카드론을 쓰고 있다면 은행 신용대출로 대체 가능한지 확인합니다
- 중도상환수수료와 한도를 금리와 함께 봅니다
대출 한도는 금리와 별개로 DSR 규제를 받습니다. 이 표는 2026년 8월 공시 기준이며, 금리는 기준금리와 함께 움직입니다. 지금 기준금리 위치는 기준금리 인상 이후 예금과 대출 변화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출처
-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 개인신용대출 (API)2026년 8월 24일 확인
수치는 위 기관의 공개 데이터에서 기계적으로 수집했습니다. 실제 신청·가입 전에는 해당 기관 공식 안내를 직접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