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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예금 금리 1년 만기 비교, 최고 3.85%와 실수령액

정기예금 금리를 금융감독원 공시 기준으로 1년 만기 38개 비교했습니다. 최고 연 3.85%, 최저 연 2.40%로 5,000만원이면 세후 이자가 613,350원 벌어집니다.

'정기예금 1년 최고 3.85%'와 '5천만원이면 세후 163만원'이라는 문구가 적힌 표지 이미지

1년 정기예금 금리는 지금 얼마이고 이자는 얼마나 받나요?

금융감독원 2026년 8월 공시 기준으로 은행 1년 만기 정기예금의 최고금리는 연 3.85%, 가장 낮은 상품은 연 2.40%입니다. 1.45%p 차이입니다. 1,000만원을 1년 맡기면 연 3.85%에서 세후 이자가 325,710원, 연 2.40%에서 203,040원입니다. 5,000만원이면 세후 1,628,550원과 1,015,200원으로 613,350원 차이가 납니다.

핵심 수치

정기예금 금리는 은행마다 다르고, 같은 은행에서도 상품마다 다릅니다. 금융감독원 공시 데이터로 1년 만기 상품 38개를 한 표에 모았습니다. 2026년 8월 공시 기준입니다.

최고 연 3.85%, 최저 연 2.40%입니다

정기예금은 정해진 기간 동안 돈을 맡기고 약정된 금리를 받는 상품입니다. 만기 전에 찾으면 약정금리가 아니라 중도해지금리가 적용됩니다. 은행권 1년 만기 상품 38개를 최고금리 순으로 정렬하면 이렇습니다.

은행 상품명 기본금리 최고금리
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 3.65% 3.85%
전북은행 JB 123 정기예금 3.21% 3.81%
제주은행 J정기예금 2.00% 3.80%
전북은행 JB 다이렉트예금통장 3.76% 3.76%
수협은행 Sh첫만남우대예금 2.70% 3.75%
광주은행 굿스타트예금 3.14% 3.64%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3.61% 3.61%
수협은행 헤이(Hey)정기예금 3.61% 3.61%
경남은행 The든든예금(시즌2) 2.30% 3.60%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정기예금 3.60% 3.60%
토스뱅크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 3.60% 3.60%

출처: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2026년 8월 공시, 2026년 8월 24일 확인)

아래쪽에는 경남은행 BNK더조은정기예금 2.55%, 중소기업은행 IBK평생한가족통장 2.45%, 제주은행 제주Dream 정기예금 2.40%가 있습니다. 최고와 최저 사이가 1.45%p입니다.

5,000만원이면 세후 613,350원 차이입니다

금리를 금액으로 바꿔 보겠습니다. 1년 만기 단리이고 이자소득세 15.4%를 뗀 값입니다.

원금 금리 세전 이자 세금 세후 이자
1,000만원 3.85% 385,000원 59,290원 325,710원
1,000만원 3.00% 300,000원 46,200원 253,800원
1,000만원 2.40% 240,000원 36,960원 203,040원
5,000만원 3.85% 1,925,000원 296,450원 1,628,550원
5,000만원 2.40% 1,200,000원 184,800원 1,015,200원

계산식은 세전이자 = 원금 × 연이율이고, 세후는 여기에 0.846을 곱합니다.

1,000만원에서는 세후 차이가 122,670원입니다. 5,000만원에서는 613,350원으로 다섯 배가 됩니다. 금액이 커질수록 은행을 고르는 일의 값이 커집니다.

세금도 함께 보세요. 1,000만원을 연 3.85%로 넣으면 세전 385,000원 중 59,290원이 세금으로 빠집니다. 예금 광고에 적힌 금리는 모두 세전이므로, 손에 쥐는 금액은 항상 그보다 적습니다. 비교할 때는 세후로 환산해 놓고 봐야 순서가 뒤집히지 않습니다.

기본금리와 최고금리를 갈라 보세요

표에서 두 열을 나눈 이유가 있습니다. 최고금리는 우대조건을 다 채웠을 때의 금리이고, 기본금리는 하나도 못 채웠을 때 받는 금리입니다.

제주은행 J정기예금은 최고 3.80%지만 기본은 2.00%입니다. 1.80%p 차이입니다. 반대로 전북은행 JB 다이렉트예금통장은 기본과 최고가 3.76%로 같습니다.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수협 헤이도 같습니다.

우대조건 관리가 번거롭다면 기본금리와 최고금리가 같은 상품이 실질적으로 유리합니다. 표에서 3.76%가 조건 없이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금리입니다.

전체 38개 상품의 기본금리 범위는 1.90%에서 3.76%입니다. 조건을 못 채운 경우를 기준으로 보면 격차가 더 벌어집니다.

우대조건은 대개 급여이체, 카드 사용, 첫 거래, 마케팅 동의 같은 항목입니다. 예금은 한 번 넣고 만기까지 두는 상품이라 조건 관리가 적금보다 단순하지만, 가입 시점에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그대로 기본금리가 적용됩니다. 가입 화면에서 우대금리 항목을 하나씩 확인하는 편이 확실합니다.

단기 예금과 비교하면

같은 공시에서 6개월 만기 최고금리는 연 3.45%입니다. 1년 만기 최고 3.85%와 0.40%p 차이입니다. 기간을 두 배로 늘려 얻는 금리 차이가 그만큼입니다.

돈을 쓸 시점이 정해져 있다면 그 시점에 맞는 기간을 고르는 편이 낫습니다. 만기 전에 깨면 약정금리가 아니라 중도해지금리가 적용되어, 애초에 짧게 넣은 것보다 못한 결과가 나옵니다.

기간별 비교는 1개월·3개월·6개월 단기 정기예금 금리에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매달 나눠 넣는 적금과의 구조 차이는 적금 금리의 실제 수령액에서 계산했습니다.

맡기기 전에 확인할 것

  • 기본금리를 먼저 봅니다. 우대조건을 못 채웠을 때 받는 금리입니다
  • 우대조건이 있다면 그 조건을 만기까지 유지할 수 있는지 판단합니다
  • 중도해지금리를 확인합니다. 만기 전에 깰 가능성이 있다면 이쪽이 더 중요합니다
  • 이자소득세 15.4%를 뺀 세후 금액으로 비교합니다
  • 예치금이 커지면 금융회사별 보호 한도를 함께 봅니다

이 표는 2026년 8월 공시 기준입니다. 예금 금리는 기준금리와 함께 움직이므로 시간이 지나면 달라집니다. 지금 기준금리 위치는 기준금리 인상 이후 예금과 대출 변화에, 보호 한도 계산은 예금자보호 한도 정리에 있습니다.

출처

  1.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 정기예금 (API)2026년 8월 24일 확인

수치는 위 기관의 공개 데이터에서 기계적으로 수집했습니다. 실제 신청·가입 전에는 해당 기관 공식 안내를 직접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