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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금리 1.0%, 한국과 격차 2.00%p로 벌어졌습니다

일본 금리는 2026년 6월 1.0%로 올라 그 뒤 유지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8월 27일 3.00%로 올리면서 한일 정책금리 격차는 2.00%p가 됐습니다. 원문으로 확인했습니다.

'일본 1.0%, 한국 3.00%'와 '정책금리 격차 2.00%p'라는 문구가 적힌 표지 이미지

일본과 한국의 정책금리는 지금 얼마나 차이가 납니까?

2.00%p입니다. 일본은행은 2026년 6월 17일부터 무담보 콜금리 유도 목표를 1.0%로 두고 7월 31일 회의에서 이를 유지했습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8월 27일 3.00%로 올랐습니다. 격차는 6월 일본이 올렸을 때 1.50%p까지 좁아졌다가, 한국이 두 번 올리면서 2.00%p로 다시 벌어졌습니다. 두 나라 모두 물가안정목표는 2%입니다.

핵심 수치

항목출처
일본 무담보 콜금리 유도 목표1.0%Bank of Japan — Statement on Monetary Policy (2026-07-31)
한국은행 기준금리3.00%한국은행 — 한국은행 기준금리 추이
한일 정책금리 격차2.00%p한국은행 — 한국은행 기준금리 추이

일본 금리 뉴스는 대개 “인상했다” 또는 “동결했다”로만 전해집니다. 그런데 그 숫자가 한국과 얼마나 벌어져 있는지는 어디에도 표로 나오지 않습니다. 두 중앙은행 원문을 열어 직접 맞춰 봤습니다.

일본은 6월에 올렸고 7월에 유지했습니다

일본은행이 쓰는 정책 수단은 무담보 콜금리(익일물) 유도 목표입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와 성격이 같은 단기 정책금리입니다.

2026년 6월 16일 회의에서 올렸습니다.

The Bank will encourage the uncollateralized overnight call rate to remain at around 1.0 percent.

7대 1 찬성으로 결정됐고 6월 17일부터 적용됐습니다. 같은 결정으로 보완당좌예금 적용금리가 1.0%, 보완대출제도의 기준대출이율이 1.25%로 정해졌습니다.

7월 31일 회의에서는 1.0%를 그대로 뒀습니다. 표결은 8대 1이었고, 반대한 위원은 다른 숫자를 제안했습니다.

He proposed that the Bank set the guideline for money market operations as follows: the Bank would encourage the uncollateralized overnight call rate to remain at around 1.25 percent. The proposal was defeated by a majority vote.

반대의견이 1.25%였다는 점은 기록해 둘 만합니다. 다만 부결됐고, 유효한 것은 1.0%입니다.

출처: Bank of Japan — Statement on Monetary Policy (2026-07-31) (2026년 8월 29일 확인)

격차는 좁아졌다가 다시 벌어졌습니다

두 나라 금리를 시점별로 맞춰 보면 방향이 보입니다. 어느 기관도 이 표를 공개하지 않으므로 두 공시를 직접 대조해 계산했습니다.

시점 한국은행 일본은행 격차
2026년 3월 19일 2.50% 0.75% 1.75%p
2026년 6월 17일 2.50% 1.00% 1.50%p
2026년 7월 16일 2.75% 1.00% 1.75%p
2026년 8월 27일 3.00% 1.00% 2.00%p

계산식은 격차 = 한국은행 기준금리 − 일본은행 무담보 콜금리 유도 목표입니다.

6월에 한 번 좁아졌다가 두 달 만에 원래보다 더 벌어졌습니다. 일본이 0.25%p 올려 1.50%p까지 좁혀졌지만, 한국이 7월과 8월에 연달아 올리면서 2.00%p가 됐습니다.

한국 쪽 흐름은 기준금리 3.00% 인상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미국과의 격차는 연준 금리와 한국 대출금리에 있습니다.

2.00%p를 금액으로 바꾸면

비율만으로는 크기가 잡히지 않습니다. 같은 원금에 2.00%p 차이가 그대로 붙는다면 1년에 얼마인지 계산했습니다.

원금 연 2.00%p 차이
3,000만원 600,000원
1억원 2,000,000원
3억원 6,000,000원

계산식은 금액 차이 = 원금 × 2.00%p입니다.

3,000만원의 600,000원은 세전 금액입니다. 이자소득세 15.4%를 빼면 507,600원입니다. 세금 구조는 이자소득세 15.4%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이 표는 정책금리 격차의 크기를 보여주는 예시입니다. 정책금리가 곧 예금·대출 금리는 아닙니다. 실제 금리는 각국 은행이 따로 정하고, 은행별 우대조건에 따라 다시 갈립니다. 국내 예금에서 그 폭이 얼마나 되는지는 우대금리 격차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두 나라의 목표는 같습니다

숫자는 다르지만 지향점은 같습니다. 일본은행은 물가안정목표를 이렇게 정하고 있습니다.

the Bank set the “price stability target” at 2 percent in terms of the year-on-year rate of change in the consumer price index (CPI) in January 2013

한국은행의 물가안정목표도 2%입니다. 같은 목표를 두고 정책금리는 2.00%p 벌어져 있다는 것이 지금의 상태입니다.

정책금리의 절대 수준이 다른 이유를 한 문장으로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각국의 물가 경로, 임금, 성장 흐름이 다르고, 중앙은행은 회의마다 그 시점의 자료로 결정합니다.

확인하지 못한 것

엔/원 환율은 이 글에 담지 않았습니다.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수출입은행의 환율 원문에 접근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엔화 예금의 손익분기 환율이나 여행 경비 환산 같은 계산은 이 글에 없습니다.

일본의 실제 예금금리·대출금리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이 글에서 확인한 것은 정책금리뿐입니다. 정책금리 1.0%가 일본 은행 예금에 1.0%로 붙는다는 뜻이 아닙니다.

다음 통화정책결정회합 일자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일정은 일본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셔야 합니다.

정리

  • 일본 무담보 콜금리 유도 목표는 2026년 6월 17일부터 1.0%입니다
  • 7월 31일 회의에서 8대 1로 유지됐고, 반대의견은 1.25%였습니다
  •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8월 27일 3.00%가 됐습니다
  • 격차는 6월 1.50%p에서 8월 2.00%p로 벌어졌습니다
  • 같은 원금 1억원 기준으로 2.00%p는 연 2,000,000원에 해당합니다
  • 두 나라의 물가안정목표는 모두 2%입니다

이 수치는 2026년 8월 29일 기준입니다. 정책금리는 회의 때마다 바뀌므로, 판단 전에 위 링크에서 최신 값을 다시 확인하세요.

출처

  1. Bank of Japan — Statement on Monetary Policy (2026-07-31)2026년 8월 29일 확인
  2. Bank of Japan — Change in the Guideline for Money Market Operations (2026-06-16)2026년 8월 29일 확인
  3. 한국은행 — 한국은행 기준금리 추이2026년 8월 29일 확인
  4. 국가법령정보센터 — 소득세법 제129조(원천징수세율)2026년 8월 29일 확인

수치는 위 기관의 공개 데이터에서 기계적으로 수집했습니다. 실제 신청·가입 전에는 해당 기관 공식 안내를 직접 확인하세요.